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문단 편집) == 구성 == * 적병과 침투 병사들이 엄청나게 유능해졌다. 상당히 집요해졌으며 예전의 그 멍청한 "기분 탓인가?"도 말하지 않는다. 수상한 것을 발견하면 한참을 두리번거리고, 야간일 경우 손전등을 비춰서 확인까지 한다. 초소에 들어가 있는 적의 경우 내려오는 대신 타격팀을 불러버리고 수면시킨 적이라도 일어나면 경계를 하는 등 예전의 기믹적인 요소들이 쫙 빠져나갔다. 심지어는 현지에서 발견할 수 없는 장비가 바닥에 떨어져 있을 경우, 경계 상태에 돌입한다![* 가령 마취권총 총알이 없어서 적병의 권총을 뺏아다 쓸 경우, 바닥에 버려진 마취권총을 적이 발견하면 수상한 장비가 발견되었다며 침입자가 있는 것 같다고 무전을 때리고 경계에 들어간다. 보고만 하고 수거하지는 않는 점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오히려 굉장히 뛰어난 대응을 하고 있는거다. 첫째로, '''최종보고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보존'''이 되어야 하며, 둘째로 만약 수상한 장비에 '''부비트랩이라도 설치되었을 경우 함부로 대응하다 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이다.'''비슷한 예로 MGS4에서 초반부의 겟코에게 쫓기다가 옥토캠으로 위기를 넘긴 후 나오는 데모에서 올드 스네이크가 땅에 떨어진 총을 줏을때 나이프로 먼저 총 밑을 검사한 후 드는 것도 이런 이유다.] 그래서 적병 개개인에 대한 긴장도가 많이 올라간 편. 결정적인 실망(?) 포인트라면 이제 적병 몸수색이 안된다(...)는 것. 대신 3편에 나왔던 것처럼 무기고가 있고, 거기에 몇몇 무기와 함께 탄약이 잔뜩 들어있다. ~~적병 삥뜯는 강도에서 무기고를 털어버리는 [[대털]]로 진화~~ [[CQC]]로 제압했을 때 적을 심문하는 것이 3편에서는 보너스 정도였지만 이제는 다른 적병의 위치정보라던가, 중요한 시설의 위치 등 침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주기 때문에, 적극적인 심문이 장려되는 편. 이러한 정보획득과 그에 따른 침투로 편성이 GZ와 본편의 메인 플레이컨셉으로, 이전의 퍼즐같던 적의 특정 반응 → 그에 맞는 대응 / 나의 특정 행동 → 적의 특정 반응 식의 다소 경직된 기믹활용형 플레이에서 우선 먼저 정보를 수집한 다음 그것에 따라 입맛대로 침투해보는 자유로운 플레이로 변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본편 팬텀 페인과 비교하면 병사들의 반응은 E~A 랭크의 초반에 나오는 병사들이 보이는 수준으로 경계 상태가 아니라면 상당히 널럴한 대응을 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멀리서 스네이크를 발견해서 흰 링이 떴더라도 바로 포복하거나 장애물 뒤로 숨으면 대부분의 병사들은 그냥 의심을 풀고 하던 일을 한다. 본편에서는 적병들의 랭크가 오름에 따라 병사들의 대응이 점점 까다로워지는데 GZ에서는 그런 요소가 없다. 다만 본 문서를 읽으면 알 수 있듯 본편에 비교하면 반응이 더디고 마감이 덜 된 조작감, 리플렉스 매커니즘, 의심과 발각 거리, 마취총의 짧은 사거리, 스네이크의 동작 업그레이드 부재 등등 다른 요소로 인해 체감 난이도는 더 높을 수 있다. * 인게임 UI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피스 워커]] 형식. [[메탈기어 솔리드 4]]까지의 [[4차원 주머니]]는 이제 없다(...). 십자키에 각각 배정된 주무기 2종, 권총 1종, 보조장비 4종, 광학/기타장비 1종이 전부. 기본적으로 뜨던 [[HUD]]가 죄다 사라졌으며 체력과 스테미너 게이지도 없고,[* 체력의 경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피해를 입었을 시 적당한 장소에 엄폐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회복되는 방식이다.] 미니맵, 레이더, 위장률과 같은 요소마저 없다. 오직 표시되는 건 현재 착용중인 무장과 그 무장의 잔탄뿐. --레이션 맛없다고 버린듯-- 지도나 미션정보 등은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아이드로이드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이게 또 실시간이라 지도보며 멍 때리고 있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망원경으로 [[파 크라이 3|적을 주시하고 있으면 마킹이 가능]]하고, 이 마킹된 적은 벽 너머에서도 볼 수가 있다. 아이드로이드 맵상에도 뜨므로 손쉬운 침투를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적들을 마킹할 필요가 있다. 망원경 외에도 스나이퍼 라이플의 스코프도 동일하게 마킹이 가능하며 근거리(약 30m 이내)에서 적을 조준하거나, R3버튼을 꾹 눌러 줌인해서 보는 식으로 주목해서 바라봐도 마킹이 된다. 적을 CQC로 붙잡아 심문하거나 기절한 적을 들쳐메거나 하는 행동으로도 마킹이 된다. * 헬기 신호 연막탄을 까거나 아이드로이드로 맵 상의 LZ에 헬기요청을 하면 1~2분 후 MSF의 헬기 '모르포'가 날아와서 착륙한다.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로켓이나 공대지 미사일 등으로 CAS를 해주는 팬텀 페인의 '피쿼드'와 달리 처음부터 무장이 잔뜩 달려있음에도 기관총을 가끔 쏘는 수준으로만 지원을 하며 CAS만을 목적으로 특정위치에 호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헬기가 착륙하면 맵상에서 구출한 포로라던가, 납치한 적군을 쑤셔넣을 수 있다. 일단 일반 적병은 잡아가봐야 그냥 노킬로 사람 하나 제거하는 이상의 효과는 없으나 포로와 메인 타겟급 유니크 캐릭터들은 납치해두면 팬텀 페인에서 지원병으로 등장하므로 일단 가능하면 잡아가보자. * 리플렉스 초보 친화적인 요소로, 예전에는 적이 스네이크를 발견했을 때 버벅이면 얄짤없이 경보를 울렸지만, 이제는 발각시에는 슬로 모션이 걸리고 L1으로 조준을 하면 스네이크를 발견한 적이 자동으로 조준된다. 참고로 조준을 하지 않으면 슬로 모션이 걸리는 시간이 짧아진다. 슬로 모션 중에 성공적으로 적을 처리했으면 경보는 울리지 않는다.[* 예전 시리즈에서도 발견된 즉시 적을 처치하면 경보가 울리지 않았지만 시간은 1초도 되지 않고 자동조준 같은 건 당연히 없었다.] 편한 요소지만 발생 횟수가 따로 카운트되며 기록에 영향을 끼친다. 노 리플렉스 클리어에 걸린 보너스 점수가 꽤 큰편인데 진행하다보면 리플렉스 없이도 처리 가능한 상황(주로 CQC로 처리할 때 많이 생긴다)에도 리플렉스가 걸리기 때문에 노 리플렉스를 노린다면 옵션에서 끄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4의 기척링도 그렇고 늙을수록 강해지는 스네이크~~ * 아이드로이드 (iDroid) 지도/임무정보 열람, 통신기능 등을 담당하는 도구. 구식 군용 PDA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근데 구식 주제에 홀로그램 뿌리는 걸 보면 구식이 아닌거 같다-- 기본적으로 지도와 미션 정보(타겟의 사진 등)를 볼 수 있고, 지도엔 마크한 적병 혹은 적병에게서 얻어낸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이 외에도 착륙지점을 선택해 헬기를 부를 수도 있다. 아이드로이드를 보는 중에도 게임이 멈추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넋놓고 보고 있다가 적병에게 걸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이에 대해서는 카즈도 경고를 해준다. --재미있는 것은 GZ 모바일 앱과의 연동기능으로, PSN에 연결된 상태로 게임과 앱을 실행하면 앱에서 Idroid메뉴를 쓸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현 게임내의 아이드로이드처럼 쓸수가 있다! 우선 싱크에러같은 것도 없이 매우 쾌적하게 사용 가능. 귀찮게 인게임에서 꺼내서 보는 것보다 백배는 편하고 안전하다. ~~그리고 신기하다~~ PC 버전에서는 연동이 안된다는게 흠. 나머지 플랫폼과는 다 연동된다.[* XBOX360는 SmartGlass를 통한 제한적인 연동.]-- 2020년대 이후로 코나미에서 서비스를 종료해 버림으로써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못 쓰게 되었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도 전부 내려가 다운받을 방법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